Thursday, April 7, 2011

소셜 네트웍

지금은 인터넷의 강한 영향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소셜 네트웍에 속하고 싶어한다; 어떤 이는 속해야 돈이 보이고, 어떤 이는 속해야 마음이 편하고, 어떤 이는 속해야 숨을 쉰다.

그 중 페이스북은 단연 선두다. 새롭게 단장한 그 사이트는 온갖 소셜 그룹을 하나로 묶기 위해 많은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선두가 되겠다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결시켜서, 사람들을 한시도 그 밖에서 존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나 혼자 덩그러니 연구실에 앉아 있으면, 가끔 내가 어떤 소셜 그룹에 속했나 생각하게 된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어딘가에 속하려 애쓰는건지..... 난 속하고 싶지 않을 때가 더 많다가도, 갑자기 어느 순간, 속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안해 하기도 한다. 이대로 도태되는 것일까.. 하는.


4. 7. 2011.
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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