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이끄는 건, 대화이다. 그래서 숱한 사람들이 대화의 기술에 대해 많은 말들을 하고 싶어하는 지도 모른다.
오늘 오전, 종욱씨와 한 나의, '싸움을 자초한' 대화.
그리고 오후에 미경이와 한 나의, '허심탄회한' 대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수반하지 않으면 결국 상처를 남기거나,
뭔가 석연치 않은 감정의 잔여물을 갖게 된다.
그로 인해 관계가 악화되는 것은 일순간..
대신 마음의 문을 열고, 늘 역지사지의 자세로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 간의 벽도 허물 수 있고,
내 안에 쌓여있던 스트레스조차 풀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화에서 보여지는 용기는,
나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는 듯 보여도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는 데 있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깨달았다.
미영.
Thursday, September 23, 2010
Wednesday, September 8, 2010
가을.
오랜만에 아침에 테이블에 앉아 밖을 바라보니, 새소리가 유난하다.
이제 더위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서늘한 바람이 창을 통해 들어온다.
그렇군...
2010년도 이제 이렇게 가는군. 4개월 남짓 남겨놓았네..
푸후... 한숨이 나오는 걸 보면, 그렇게 잘 살아온 것 같지는 않다.
언제나 좀.... 즐겁고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
이런 날엔, 책 한권 집어들고, 어디 조용한 호숫가로 가고 싶다..
미영.
이제 더위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서늘한 바람이 창을 통해 들어온다.
그렇군...
2010년도 이제 이렇게 가는군. 4개월 남짓 남겨놓았네..
푸후... 한숨이 나오는 걸 보면, 그렇게 잘 살아온 것 같지는 않다.
언제나 좀.... 즐겁고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
이런 날엔, 책 한권 집어들고, 어디 조용한 호숫가로 가고 싶다..
미영.
Saturday, September 4, 2010
짜증...
이 근원있는 짜증은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
문제를 일으킨 원인은 알겠는데 해결책이 안보인다.
후회하면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후회라도 하지 않으면 자책이 덜 들어 또 후회할 일을 저지를까 겁도 난다.
나로 인해 생긴 일,
다른 사람으로 인해 생긴 일,
똑똑치 못해 생긴 일,
잘 챙기지 못해 생긴 일.
원인은 여기 저기서 발견된다.
짜증나...
원인을 알아도 문제 해결이 안보이니 더욱 짜증나....!
미영.
문제를 일으킨 원인은 알겠는데 해결책이 안보인다.
후회하면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후회라도 하지 않으면 자책이 덜 들어 또 후회할 일을 저지를까 겁도 난다.
나로 인해 생긴 일,
다른 사람으로 인해 생긴 일,
똑똑치 못해 생긴 일,
잘 챙기지 못해 생긴 일.
원인은 여기 저기서 발견된다.
짜증나...
원인을 알아도 문제 해결이 안보이니 더욱 짜증나....!
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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