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언니와 대화를 하는 가운데, 나는 '진정성'이란 말을 사용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정성을 지녀야하지 않겠냐고 열변을 토했다.
그럼, 나는 어떤가?
내 자신은 어떤가....
왜 나는 내가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1) 나는 어떤 사람과 가까운 관계를 가진 후에는, 두 마음을 갖지 않는다.
(2)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무엇이든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3) 그 사람에게 나를 맞추기 위해 애쓴다.
(4) 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5) 가능한 한, 그 사람과 많은 점을 공유하려 애쓴다.
스스로 진정성이 있다고 여기는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자비한 칼날을 들이댄다.
(1) 비판적이고 날카롭다.
(2) 너그럽지 못하다.
(3) 내 의견을 너무 잘 표현한다.
(4) 틀린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잘 넘어가지 못한다.
(5) 내가 해 준 만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자존심에 상처받는다.
음... 사람들이 참, 나를 부담스러워하겠다.
나는 좀 더 편안한 사람이 될 수는 없는걸까???
-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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