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8, 2011

공지영 Twitts

  • 바쁘다고 기도와 침묵 명상을 며칠 거르면 확실히 마음 바닥이 얕아져 자주 끓고 식는다. 비내리는 토요일 침묵이 참 고맙다.
  • 스물 세살무렵 내삶은 이제 끝장이라생각 했었다 그 한편 이렇게 끝내지는 말자,라는 생각도 함께. 그렇게 끝인줄 알았던 수많은 모퉁이를 돌아 나 여기 서 있다. 형식이나 남의 눈이 아니라 내 진심을 찾아 헤매었지만 아직 나를 모르겠다. 그래서 삶은 신비롭다.

Meeyoung, 5/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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