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 2011

존경하는 안철수씨의 최근 인터뷰 기사..

최근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회자되는 안철수씨. 많은 청소년들의 존경하는 사람, 1위에 오른 그는, 이 시대에 올바른 정의를 보여주는, 용기있는 지식인이기도 하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다음은 안철수씨의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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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장은 지식인의 용기있는 사회 참여도 주문했다. 그는 "지식인이라면 손해를 감수하고도 아닌 것에 대해 비판할 수 있어야 사회가 변한다”고 했다. 

그는 “대안없이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는 비열한 논리”라면서 “시민은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하고 시민이 월급을 주는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대안을 마련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에 대한 부채의식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사회에 대한 부채의식은 어릴때부터 책을 읽으면서 생겼는데 문명의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작은 역할이라도 사회에서 맡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꿈은 여전히 같다.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직접 쓴 책, 안철수연구소 조직, 가르친 학생, 했던 이야기 때문에 운명이 바뀐 사람들 등 모두가 흔적이다. 이름을 남기고 싶지는 않지만 흔적을 남기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직업을 바꿀 때 흔적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은 언제나 흐름이 있고 바뀌게 되어 있다. 시기의 차이일 뿐"이라며 "그 과정에서 가장 앞에 있는 사람이 영웅이 되는 것이지 영웅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는 것"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청춘콘서트도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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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얘기한 '영웅'에 관한 그의 견해는 내겐 신선한 충격이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 '상위 1%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엘리트 주의"에 크게 한방 날리는게 아닌가.. 본인처럼 이미 대중에게 멘토로서 여겨지는 사람이 본인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꿔가고 있고, 또 그로 인해, '영웅'이란 말이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할 법도 한데, 그는 그 '영웅'을 통해서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누군가 세상을 바꿔주길 원하고, 기대하면서, 정작 본인의 생활은 바꾸기 싫어하고 또, 바뀌었을 때 일어날 손익계산서를 따지느라 은근 현재에 뭍혀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그냥 내가 살만하면, 이렇게 살다가지 뭐'... 하는. 세상이 바뀌는 것이 '영웅'에 의해서, 어떤 특정인이나 집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뜻을 같이 하여 바꿔가고 있다는 말은, 우리가 좀 더 책임의식과 주체성을 가지고 그 변화에 동참하자는, '안철수'다운 완곡한 주장이 아닐까 싶다. 


그는 이제 내 '멘토' 도 되었다... ^^    




-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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